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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투컷, 美 공연 중 정신 잃고 쓰러질 뻔… “미쓰라가 내 목숨 살려” [RE:뷰]

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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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에픽하이 투컷이 미쓰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EPIK HIGH 에픽하이’에는 미국 바비큐와 LA 한인타운 고깃집을 비교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며 공연 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식당 직원이 광명 출신이라고 하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매장에 걸린 손흥민 유니폼을 발견하고는 손흥민이 왔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직원은 “사장님이 손흥민의 팬이라 걸어둔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세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투컷이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느끼는 어지럼증 있지 않느냐.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자 타블로는 얼마 전 미국 투어에서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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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공연에서 멋있으려고 위해 앞줄에 있던 팬들의 손을 잡고 쪼그려 앉아 랩을 했다”며 “그런데 일어날 때 현기증 왔어”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투컷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미국 댈러스 공연 당시를 언급했다.

투컷은 “그때 쓰라가 나 목숨 구해줬다니까”라며 “(무대 위에서) 갑자기 (머리가) 핑 또는데 쟤가 딱 잡아줬어”라고 설명했다. 투컷의 고백에 멤버들은 웃음 섞인 탄식과 함께 “앉아서 공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EPIK HIGH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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