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수능 시험을 보는 날에 늦잠을 자서 결국 시험을 못 봤다고 돌아봤다.
21일 온라인 채널 ‘빠더너스’의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선 ‘나를 왜 이제 불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가수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 문상훈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문상훈은 ‘문쌤’ 초창기, 늦잠을 자서 수능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던 카더가든의 수능 축전 영상을 언급했다. 이어 당시 축전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속 카더가든은 “‘수능이 인생의 전부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자세로 임하라. 물론 나는 늦게 일어나서 수능 안 봤다. 그래서 지금 날 보라!”라고 강조했다.
당시 수능 축전 영상에 대해 카더가든은 “사실이다”라며 늦잠을 자서 수능시험을 못 봤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열심히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하고 주무신 건 아니었죠?”라는 문상훈의 돌직구에 카더가든은 그렇다고 인정하며 “제가 고모네에서 컸지 않나. 고모가 전날에 분명히 김치볶음밥이 든 도시락도 싸주셨다”라고 당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10시였다”라며 “볶음밥을 먹으면서 ‘왜 나를 안 깨우셨을까’ 생각을 했다. 최근에 한번 물어봤다. 그랬더니 (고모가) 제가 가는 게 좀 피해가 있을 거라고 하시더라. 왜냐하면 애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시험 보는데 옆에서)자는 것도 사기가 떨어지지 않나”라고 고모가 그를 깨우지 않은 뜻밖의 이유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빠더너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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