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20일 연속 한국영화 1위→흥행 TOP4 등극…손익분기점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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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암살자(들)’이 논란을 딛고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살목지’를 꺾고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 이름을 올리는 경사를 맞았다.
전날 ‘암살자(들)’은 56,4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146,258명)에 이어 2위에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4주 차에도 주간·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고, 누적 관객수는 3,249,178명을 기록 중이다.
‘암살자(들)’은 ‘살목지'(3,241,491명)를 넘고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도 이름을 올렸다.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에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이 작품이 손익분기점(약 330만 명)을 넘어, 얼마나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해진·박해일·이민호가 출연해 극의 중심을 잡았다.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사건의 배후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대통령 및 중앙정보부가 사건에 개입한 것처럼 묘사했다는 이유로 비판과 비난에 직면했다. 이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번졌고, 제작진이 정치적 의도로 제작된 영화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논란 속에도 굳건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암살자(들)’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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