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조윤희가 전 남편 이동건과의 이혼을 돌아보며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윤희와 심이영이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동료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하고 홀로 딸 로아 양을 양육 중이다.
이날 조윤희는 “내가 바라는 엄마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로아에게도 이상의 엄마상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면서 “사실 로아가 어떤 엄마를 바라는지는 모른다. 화를 안내는 엄마를 바랄 수도 있다. 그런데 화를 안 낼 수는 없는 게 좋은 말은 백 번 해도 듣지 않는다”며 현실 고민을 전했다.
이에 역시나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키우는 황정음이 “나는 그래서 효자손을 항상 옆에 두고 있다”며 팁을 전수하자 조윤희는 “딸은 그게 안 된다. 매를 들면 충격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그 말에 황정음은 “우리 첫째도 처음엔 충격 받았다. 지나고 나니까 괜찮아지더라. 양치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20분이다. 육아가 쉽지 않다”고 받아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정음은 6년 전 조윤희와 이동건의 이혼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특히나 여배우가 이혼을 한다는 건 엄청난 걸 감수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일”이라며 “당장 밥줄이 끊길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는데도 그걸 해낸 언니가 아주 강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나도 내가 이렇게 용감한 줄 몰랐다”고 화답하는 것으로 심경을 대신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황정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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