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한 그룹 ‘키빗업'(‘KEYVITUP’)이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심야 소음 문제를 일으켰다. 소속사는 인근 주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키빗업 소속사 인코드(iNKODE)는 지난 9월 30일 공지를 내고 “평온한 밤을 보내셔야 할 시간에 촬영으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으셨을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키빗업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면서 주변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촬영이 진행된 장소와 정확한 시간대, 피해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코드는 사전에 대비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촬영 과정에서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고려하고 노력하였으나”라면서도 “주민분들의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불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라고 부족했던 점을 인정했다.
후속 조치도 예고했다. 인코드는 “당사는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제작 프로덕션과 함께 촬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고, 촬영 시간과 현장 소음 관리까지 꼼꼼히 확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키빗업은 지난 4월 그룹명과 같은 이름의 첫 미니앨범 ‘KEYVITUP’으로 데뷔했다. 김재중이 세운 인코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김재중 1호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인코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NKODE입니다.
최근 진행된 KEYVITUP MV 촬영과 관련하여, 평온한 밤을 보내셔야 할 시간에 촬영으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으셨을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 역시 촬영 과정에서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고려하고 노력하였으나,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변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불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촬영 및 제작 과정에서는 주변 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제작 프로덕션과도 촬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촬영 시간 및 현장 소음 관리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NKODE 드림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키빗업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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