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아역 출신, 30세에 ‘내 길 맞나?’ 고민…이듬해 ‘인어아가씨’ 만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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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31살 때 ‘인어 아가씨’라는 작품을 만났다고 돌아봤다.
26일 온라인 채널 ‘꼰대희’에선 ‘[밥묵자] 아내의 유혹 vs 아내의 가출 (feat. 장서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장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꼰대희(김대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장서희는 데뷔 스토리에 대해 “아역 출신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때 데뷔를 했다. 그 이유가 저희 어릴 때만 해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가 있었다. 거기서 진선미 중에 셋만 되도 왕관하고 여왕봉, 빨간 망토를 준다고 하더라. 그거에 어린 마음에 너무 갖고 싶은 마음에 엄마를 졸라 대회를 나가게 됐다. 심사위원 중에 광고 쪽에 계신 분이 있었는데 진이 되면서 故김자옥 선생님하고 마요네즈 광고를 찍게 됐다”라고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다양한 광고에 이어 탤런트 시험을 보고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돌아봤다. 장서희는 “그 후로도 고생을 많이 했다. 약간 주인공 친구 역할을 많이 하고 그 당시에도 남자를 뺏고 하는 얄미운 캐릭터를 했다. 지금 시대였으면 아마 그 (악녀)캐릭터가 인기가 많았을 거다. 근데 그때는 악녀 역할하면 지나다가 욕 하고 돌 맞고 하던 시대였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렇게 서른 살 정도 되니까 ‘이 길이 맞나?’ 고비가 왔다. 워낙에 어릴 때부터 했으니까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연기였다. 고민을 하다가 딱 서른 한 살 되던 때에 ‘인어 아가씨’라는 드라마를 하게 됐고 대박이 났다. 그 작품으로 첫 주인공이었는데 연기대상도 받았다. 한동안 조금 내리막을 타려고 하다가 2009년 ‘아내의 유혹’이란 작품을 만났다, 사실 일일드라마에서 대상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그 ‘아내의 유혹‘으로 또 SBS에서 대상을 받았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장서희는 KBS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악녀 주미란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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