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배우 백선호, 前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소송 승소…’새출발’ 예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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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백선호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며 향후 연기 활동을 위한 법적 걸림돌을 깔끔하게 제거했다.
9일 백선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법정 한정무 변호사는 “백선호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전 소속사를 상대로 진행해온 전속계약 해지확인 소송과 관련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법원은 백선호와 전 소속사 간의 전속계약이 이미 종료되어 양측 사이에 더 이상 전속계약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양측의 갈등이나 소송 진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이번 판결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이 처음 수면 위로 올라왔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번 소송은 배우의 전속계약 관계와 향후 활동에 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백선호는 남은 복무를 성실히 마친 뒤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과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5년 12월 입대해 현재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는 백선호는 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지난 4월 공개된 이후 극 중 김건우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강렬한 눈도장을 받았다. 신예 배우들이 이끌어간 작품의 흥행과 함께 입대 후 오히려 인지도가 수직 상승하는 이례적인 ‘군백기’를 보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지난 2023년 채널A ‘남과 여’로 데뷔한 백선호는 TVING ‘좋거나 나쁜 동재’, OCN ‘수령인’, KBS2 ‘킥킥킥킥’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과거 빅히트 뮤직 연습생을 거쳐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다 배우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그가 전속계약 분쟁을 깔끔히 마무리 지은 만큼, 전역 후 펼쳐질 본격적인 새출발과 연기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더욱 모인다.
백선호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법정의 한정무 변호사입니다.
법률사무소 법정은 배우 이선호(활동명 백선호) 씨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전 소속사를 상대로 진행해 온 전속계약 해지확인 소송과 관련하여, 최근 법원으로부터 제1심 승소 판결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이선호 씨와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전속계약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번 소송은 이선호 배우의 전속계약 관계와 향후 활동에 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선호 배우는 남은 복무를 성실히 마친 뒤,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과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이선호 배우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선호 배우는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보내주신 응원에 좋은 작품과 성실한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법률사무소 법정은 이선호 배우가 앞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계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백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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