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류준열과 설경구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시리즈 ‘들쥐’가 글로벌 TOP 10 비영어쇼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을 비롯해 총 45개 국가의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들쥐’는 공개 2주 차에 4,4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외에도 오만·필리핀·아르헨티나·멕시코·헝가리·이집트·나이지리아 등 총 45개 국가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인기 카카오웹툰을 드라마화한 ‘들쥐’는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손톱을 먹은 쥐가 사람이 된다는 친숙한 전래 설화를 모티므로 삼은 이 작품은 개인 정보를 단번에 빼앗길 수 있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투영해 서늘한 이야기를 전개했다.
드라마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의 장르물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한 류준열을 비롯해 설경구와 이규형의 앙상블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국내외 시청자들은 “미스터리로서 극을 끌고 가는 매력이 대단하다”, “설정 자체가 소름 끼치도록 무섭다”, “각 에피소드마다 퍼즐을 푸는 재미, 도파민이 솟구치는 전개”, “전체적으로 몰입감 넘치는 어두운 스릴러” 등의 호평과 함께 ‘들쥐’의 시청을 적극 추천했다.
글로벌 차트를 접수한 ‘들쥐’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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