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 10개월 만에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다는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해 대중과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사실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깜짝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함께 공유된 사진 속에서 그 손을 살포시 배 위에 얹은 채 소중한 새 생명을 기다리는 차분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태명도 함께 공개됐다. 김옥빈은 “태명은 울루(ulu)이고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하게 잘 지키고 있다”라고 벅차오르는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한 요즘이다, 남은 시간도 울루와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또 소식을 전하겠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셔라”라고 안부를 덧붙였다.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실을 맺기 하루 전 김옥빈 역시 “신랑이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라고 진심 어린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양가 가족의 축복 속에 가정을 꾸린 지 약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한층 더 깊어진 행복을 나누게 됐다.
2005년 드라마 ‘하노이 신부’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김옥빈은 영화 ‘박쥐’, ‘악녀’를 비롯해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라문의 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인생의 소중한 새로운 2막을 열게 된 그를 향해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축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음은 김옥빈 게시글 전문.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죠.
사실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태명은 울루(ulu)예요.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하게 잘 지키고 있어요.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한 요즘이에요.
남은 시간도 울루와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또 소식 전할게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최민준 기자 / 사진= 김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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