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 몰래 바이크를 샀다가 소름이 돋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5일 온라인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선 ‘노래방 시간 1분밖에 안 남았는데, 이 노래 안 부를 거야? 유바리 토크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준호와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손준호는 취미생활에 대해 금액보다 안전을 중요시한다며 “특히 아내 김소현 씨가 싫어하는 게 바이크다”라며 현재 바이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원래 결혼 전에 탔다. 심지어 연애 때 바이크를 타고 데이트도 했다. 나는 내 바이크 라이프가 이어질 줄 알았다. 근데 결혼하기 전에 ‘바이크 타면 이혼이야’라고 하더라”며 결혼과 동시에 바이크 라이프가 없어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결혼 생활 한 십 년 지나고 ‘애도 다 컸고 이때 사면 용서해 주겠지’ 생각했다. 근데 사기 전에 말하면 못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다는 말도 있지 않나. 그래서 결국 바이크를 샀다. 사고 얘기를 못 하고 있다가 한 달이 넘어갔다. 바이크용 배터리 충전 거치대를 검색만 했는데 아내와 아이디를 공유하고 있어서 검색한 게 남은 거다. ‘여보 이게 뭐야?’ 하는데 그때 소름이 쫙 끼치더라”고 몰래 산 바이크를 아내에게 걸릴 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손준호는 “아내가 ‘당신 바이크 보이면 내가 망치로 부술 거다’라고 해서 소현 씨한테 한 번도 안 보여줬다. (소현 씨는)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석훈은 “그렇게 바이크가 좋나? 와이프가 너무 싫어하는데도 좋나?”라고 압박 질문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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