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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향한 조롱에 분노했다.
백지영은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백지영 성깔 나오게 한 막장 사연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고민 상담 콘셉트로 꾸며진 라이브에서 백지영은 ‘다음 생에도 직업은 백지영 남편’이라는 댓글을 발견하곤 “이거 비꼬는 건가”라며 분개했다.
백지영은 또 “나는 왜 이게 기분이 나쁠까”라며 거듭 분노를 표출했고, 당사자인 정석원은 “아니다. 직업이란 말이 나와서 그렇다”며 차분하게 백지영을 달랬다.



이날 백지영은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봉합하나’라는 질문에도 응답했다. 그는 “우리는 그냥 싸운다. 기분 나쁜 게 있으면 바로 얘기하고 대화를 한다. 이미 너무 많이 싸워서 싸울 일이 별로 없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정석원은 “우린 본인이 싫어하는 걸 서로 잘 알고 있다. 이게 싸우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고 더 단단하게 조심하게 된다”고 거들었다.
백지영은 ‘남편이 미남이면 얼굴만 봐도 화가 풀리나’라는 물음엔 “우리 남편이 잘 생긴 건 맞다. 그런데 잘생겼다고 화가 안나는 건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더 열받을 때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선 “내 나이가 벌써 50살이라 둘째 계획은 이제 못 세울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백지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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