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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지연수가 곰탕집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
3일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연수 곰탕집 150그릇 서빙’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아들 민수를 등교시킨 후 곰탕집에 출근하기 위해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지연수는 “제 가게가 아니다. 저와는 전혀 무관하고, 전 직원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수는 “제가 왜 홍보하냐. 오히려 잘릴까봐 걱정”이라며 “복지가 좋아서 어떻게든 열심히 일하는데,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근한 지연수는 테이블을 정리하고, 밑반찬을 준비했다. 하루 150인분 이상 준비한다고. 제작진은 “일하는 모습 보니 너무 신기하다. 화려한 모습 보다가 이런 모습 보니까 너무 어색한데?”라고 했지만, 지연수는 “난 화려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제작진은 굳이 “내가 ‘살림남’ 때 모터쇼를 데리고 갔는데?”라고 했고, 지연수는 “그건 그때의 지연수다. 그 시절에 갇혀 살면 사람이 발전이 없다”라고 밝혔다.



지연수가 처음 일할 때 직원들은 지연수가 누군지 알지 못했다고. 지연수는 “난 어딜 가든 지연수라고 말 안 한다. 그걸 왜 얘기해야 하냐. 내가 모델로 일하는 게 아닌데”라고 이유를 말했다.
지연수는 “알아보고 나서 대하는 게 똑같냐”는 질문에 “사실 내가 지연수여서 잘린 적이 몇 번 있다. 그래서 절대 말 안 한다. 왜냐하면 이상한 영상도 많고, 내가 아닌 날 보면서 상처받았는데, 그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돈 주고 쓸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생계라 먹고 살아야 하는데, 얼마나 일하기 힘들었겠냐.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일들을 못하면서부터 내가 지연수란 말을 안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지연수는 악플러를 향해 “내가 곰탕집에서 4개월 일했다고 했는데, 곰탕집에서만 4개월 일한 거다. 다른 곳에서 경력이 많다”라고 강조했고, “나한테 자기연민이 있다고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 서빙하느라 바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수는 “직원 복지로 한 그릇씩 먹을 수 있는데, 포장해서 아들 먹인다. 내가 아들에게 투뿔 한우 곰탕 먹이려고 여기서 일하는 거다. 진심이다. 내가 어떻게 투뿔 한우를 배불리 먹이냐”라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지연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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