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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안락사 직전 구조된 유기견을 가족으로 입양한 사연을 밝혔다.
2일 온라인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선 ‘손태영♥권상우가 유기견을 입양하게 된 이유 (초파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이 유기견이었던 초파를 입양하게 된 과정이 담겼다. 손태영은 초파가 안락사 위기 동물 구조단체를 통해 안락사 직전 구조된 아이였다며 초파가 눈에 밟혀 임시보호를 하기로 결심했고 결국 초파와 함께 몇 달의 시간을 보내며 입양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초파 구조 단체와의 입양인터뷰에 응한 모습 역시 공개했다. 입양을 결심한 순간들에 대해 손태영은 “일단 ‘임보’결심할 때 입양까지 생각을 했었다. 초파가 저희를 너무 좋아해주고 너무 잘 따라주고 저랑 손발도 너무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아이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손태영은 “둘째 리호는 (처음부터)입양해서 오는 줄 알고 있었고 첫째 룩희도 ‘이제 정들었는데 어딜 가냐’고 했다. (리호에게) ‘너가 잘해야 우리는 입양을 할 수 있다’ 그랬더니 초파 보내면 안 된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저희 가족은 다 초파를 너무 좋아해서 입양을 하게 됐다”라며 초파에게 이미 정이 많이 든 아이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또한 앞서 키우고 있던 반려묘와도 초파가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초파가 저보다 (집안 서열이) 위다”라고 능청스럽게 밝히며 “우리 집에 고양이랑 강아지가 있을 줄 몰랐다. 그런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대가족이 됐다”라고 신기해했다. 손태영은 “남편이 적극적으로 얘기를 해줘서 저도 결정하기가 쉬웠다”라고 털어놨다. 다시 장난기가 발동한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벨라랑 초파와 대화할 때는 얼마나 상냥하게 대화하는지 모른다. 애들과 대화하다가 저와 대화할 때는 톤이 많이 달라진다”라고 주장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오늘 영상 감동이다” “가족이 된 걸 축하드린다” “초파가 너무 좋은 가정에 입양됐다” “초파 행복해 보인다” “따뜻한 마음에 감동” 이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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