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과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며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지난 25일 김정화의 유튜브 채널엔 “솔직히 이혼 생각해 본 적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화려한 배우에서 전도사의 아내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정화는 “얼마 전 스페이스A 김현정과 함께 방송을 했다. 그분은 가수였으니까 무대도 의상도 화려했지만 교회에서 성도님들을 볼 땐 아예 다르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혼동이 있었다고 하더라. 나는 가수가 아니라 배우였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은 건 없다”고 입을 뗐다.
단, 작품 선택에 있어선 신중을 기하게 된다며 “우리 남편이 항상 얘기를 하는 게 ‘당신은 원래 배우였는데 그런 제약을 둘 필요가 없지 않나’라는 것이다. 좋은 작품이면 해도 된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나의 삶에 안전벨트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다. 누가 봐도 전도사의 아내이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할 때 조심하게 된다. 그게 내 삶을 지탱해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둔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삶을 조금 불편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주의다. 부부도 그렇다. 남편과 내가 10년 넘게 존댓말을 썼다. 서로에게 조심하고 예의를 갖추고 한 발 물러서서 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화는 또 “보통 신혼 때는 치열하게 싸우지 않나. 우리도 그러다가 사업하면서 1, 2년을 또 싸웠다. 다행히 그 시기를 지나고 나니 바로 풀리더라”며 “나도 남편도 이혼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단, 생각만 했지, 결심까진 가지 않았다. 아이들을 떠나 남편과의 신뢰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정화 소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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