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뮤지컬 하다 첫 드라마 연기 때 발성 지적…나만 오디오 크더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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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뮤지컬 연기를 하다가 처음 드라마 연기를 했을 때 발성의 차이 때문에 겪은 고충을 언급했다.
17일 온라인 채널 ‘조정석 채널’에선 ‘석과 음악 사이 | 뮤지컬 프린스 김준수와 신조어 퀴즈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에 대해 조정석은 “드라마나 영화도 잘할 것 같은데 이쪽 연기에는 관심이 없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준수는 “거의 6~7년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가끔 대본이 들어왔었는데 좀 자신이 없더라. 왜냐하면 뮤지컬조차도 더 잘하고 싶은데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조정석 형은 양쪽 다 잘하셔서 뭐라 하기 그렇지만 형도 뮤지컬 연기와 드라마 연기는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지 않나. 근데 저는 그게 형이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난 맨 처음에 드라마를 할 때 나만 기본 적인 발성과 오디오가 큰 거다. 감독님이 컷 했더니 오디오 감독님이 감독님에게 이야기를 했나 보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정석 씨, 그렇게 크게 말씀 안 하셔도 다 수음이 되니까 더 편하게 해주셔도 된다’고 하더라. 마이크가 위에 다 있으니까 (속삭이는 목소리로) ‘이것도 들려요?’ 그랬더니 ‘잘 들려요’ 하더라. ‘알겠습니다’ 하고서 연기 했다”라고 매체 연기에 처음 도전했던 당시 일화를 소환했다.
그는 “그러니까 발성이나 호흡 같은 것들이 좀 크기의 차이? 그런 것들이 조금 있다. 매체 연기를 하는데 (우렁찬 소리로) ‘밥 먹었어? 난 배고파 죽겠네’ 하면 이상하지 않나. 공연 무대에서는 끝에 있는 관객까지 들려야 하니까 더 약간 좀 소리가 클 수밖에 없다”라고 뮤지컬과 매체 연기의 차이점을 짚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조정석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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