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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세 연하 남편이 먼저 고백을 했다며 처음엔 남편의 칭찬이 조롱 같아 철벽을 쳤다고 털어놨다.
10일 온라인 채널 ‘조수연 어때요’에선 ‘무대에서 상담해주는 직언 상담사 말자 할매 | 김영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영희가 게스트로 출연, 10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2021년 야구선수 출신의 윤승열과 결혼에 골인했다.
김영희는 친한 언니 부부가 하는 유튜브에 출연하게 되면서 함께 일을 하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처음엔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냈다는 김영희는 “남편이 ‘오늘 예뻐요’ 이런 립서비스를 많이 했다. 나는 그걸 다 조롱으로 들은 거다. 그래서 칭찬하면 대꾸 자체를 안 했다. 남편은 ‘왜 칭찬을 못 받지? 더 해줘야겠다’ 생각을 했다고 한다”라고 돌아봤다. 이후 남편을 동생이 아닌 남자로 느끼기 시작했다는 김영희는 “이 친구가 먼저 고백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영희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편 본인이 야구선수 출신임에도 대단한 야구 선수들이 (유튜브)게스트로 오는 상황에서도 자격지심 없이 어떤 위치에서든 본인이 하던 일에 열심히 임했던 남편을 리스펙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쟨 진짜 생각이 없는 걸까, 밝은 걸까’ 이 두 가지 중에 하나였다. 근데 지금 6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까 생각이 없는 거였다”라고 능청스럽게 남편 디스를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KBS2TV 예능 ‘말자쇼’에서 고민을 상담해주는 말자할매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조수연 어때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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