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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14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UAA(United Artist Agency)를 떠난다.
UAA 측은 26일 “송혜교와의 전속 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는 오랜 시간 UAA와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와 함께한 시간은 모두 행복하고 기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혜교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송혜교는 2012년 11월 U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소속사 1호 배우이자 간판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현정 대표이사와는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날 JTBC에 따르면 송혜교는 1인 기획사를 차릴 예정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송혜교가 UAA와 전속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스태프들이 송혜교 홀로서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만연했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간 이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주인공 민자 역을 맡아 친구 동구 역의 공유와 호흡을 맞췄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글로벌 흥행작 ‘더 글로리’ 이후 송혜교가 다시 한번 넷플릭스와 손잡은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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