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생활 더 존중해 줘”…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결별설’ 속 의미심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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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블랙핑크의 리사가 사생활 보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배니티 페어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리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팬들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사생활이 없다’고 털어놓은 이후, 팬들이 나의 사생활을 훨씬 더 많이 존중해 준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팬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팬들 역시 내가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때로는 (대중의 관심이) 조금 과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 가끔은 그저 평범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며 솔직한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가문의 후계자 프레데릭 아르노가 결별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같은 날 베니티 페어 측은 “리사와 아르노가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취재 과정에서 리사 측이 “인터뷰 시작 전 연애나 사생활에 관한 질문은 일절 받지 않겠다”고 강력히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 같은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1월 아르노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면서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아르노는 자신의 계정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과 함께 “환상적인 밤이었다. 파리에서 곧 다시 만나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행사장, 리사의 고향인 태국에서 열린 드라마 시사회 등 세계 곳곳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포착, 사실상 공식 커플로 통했다. 다만 그동안 리사는 수많은 목격담과 열애설 속에서도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며 침묵을 지켜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리사, 프레데렉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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