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대진 기자] ‘일타강사’ 현우진과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현동엽 변호사가 친형제 사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난 18일 현동엽 변호사가 운영하는 채널에 “이분이 일타강사 현우진 친형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현 변호사는 “죄송한데 저는 현우진 친형이 아니고요. 현우진이 현동엽 친동생이에요”라는 답변을 직접 남기며 두 사람이 형제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해당 사실이 빠르게 퍼져나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누리꾼들은 두 형제가 현재 사회적으로 이목이 쏠린 굵직한 사건들에 각각 연루돼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현 변호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의 변호를 맡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차 회장이 연예인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제안해 242억 원의 선급금을 받은 뒤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 미비 등을 이유로 이를 두 차례 반려했다. 현 변호사는 앞서 “만약 영장이 법원에 청구된다면 변호사 직을 그만두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며, 검찰의 영장 반려 조치 이후 “공익의 대변자로서 검찰이 적확한 판단을 해 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동생인 현우진 역시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재판을 치르는 중이다. 현우진은 현직 교사 3명에게 수능 관련 문항을 제공받는 대가로 수억 원대 금품을 건넨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검찰은 이를 불법적인 자금 전달로 파악해 기소했으나, 현우진 측은 정당하게 이루어진 거래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다. 현우진에 대한 결심공판은 내달 24일 진행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채널 ‘현동엽의 Highest Guard’, 채널 ‘메가스터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