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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3부작 ‘내부자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17일 TV리포트에 “‘내부자들’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으나,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치인, 재벌, 언론, 조폭, 검찰 등의 배신과 음모,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내부자들’은 지난 2025년 개봉해 70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굵직한 경력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만나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을 영화 3부작으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3부작은 지난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시점상 2010년대를 다룬 기존 ‘내부자들’보다 앞선 이야기를 담는 ‘프리퀄’ 형태로 이루어진다. 해당 영화는 거대한 카르텔인 내부자들의 시작을 그릴 예정이다. 연출은 영화 ‘서울의 봄’ 조감독을 맡은 김민범 감독,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각색한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앞서 송강호, 구교환, 수애 등이 캐스팅 후보로 거론 됐으나 최종 불발됐다.
‘내부자들’ 3부작은 지난해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해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1부와 2부를 동시 촬영한 다음 내년에는 3부를 촬영할 계획이다. 스크린으로 개봉할지, OTT 플랫폼으로 공개될지 등은 미정인 상태다.
1978년생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잠복근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국가대표’ ‘베를린’ ‘아가씨’ ‘1987’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하정우는 ‘암살’과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천만 관객 주연으로 활약하며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과연 하정우가 영화 3부작 ‘내부자들’로 관객들을 새롭게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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