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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선규가 대학로 공연 시절 1인 21역을 소화했다고 돌아봤다.
6일 온라인 채널 ‘뜬뜬’에선 ‘초여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영화 ‘남편들’에서 호흡을 맞추는 진선규, 공명, 이다희, 윤경호가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윤경호는 진선규의 대학로 시절 언급하며 “진선규의 대학로 시절을 이야기 하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라며 “그쪽에선 신이었다. 주인공이 있고 1인 다역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멀티맨이라고 표현했는데 멀티맨 계의 신화 같은 사람이었다”고 돌아봤다.
진선규는 “‘김종욱 찾기’ 뮤지컬에서 1인 21역을 소화했다”라고 돌아봤다. 윤경호는 “그래서 저에게 우상 같은 존재였다. 형은 성격이 착하다는 소문도 파다했다”라고 재차 강조했고 이다희 역시 “진짜 선규 오빠는 천사 같다, 현장에서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잘 챙겨준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공명은 “형이 체격이 좋아지면서 더 잘생겨보인다”고 했고 진선규는 “작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가 나왔다. 고강도로 러닝을 하다보니 (근육손실로) 남성호르몬이 저하됐다”며 이후 김지석이 추천해준 음식을 먹고 근력 운동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남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갔다는 진선규는 “남성스러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다희가 ‘언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6월 19일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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