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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성민이 작품을 위해 10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온라인 채널 ‘뜬뜬’에선 ‘풍향고2 후일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유재석과 함께 ‘풍향고2’에 출연한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후일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성민이 ‘풍향고2’ 여행 당시보다 홀쭉해진 비주얼로 등장하자 유재석과 지석진은 “형 왜 이렇게 살이 빠졌나”라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성민은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일해야 하니까”라고 무심하게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작품 때문에 뺀 거냐”라고 물었고 이성민은 현재 ‘국제시장2’를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풍향고2’ 촬영 때 나홍진 감독과 만난 비화 역시 공개했다. “풍향고 여행 갔다 와서 얘기 많이 들었죠?”라는 질문에 이성민은 “풍향고 여행 후에 영화나 드라마 출연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이 알아보더라. 가면 다 그 얘기만 한다. 잘 갔다 왔냐, 고양이 밥그릇은 샀냐고 계속 물어본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여행 당시 고양이 밥그릇에 집착했던 이성민은 “결국 (거기서)못 샀고 국내에서 엄청 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성민은 배우 황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호프’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초청을 받아 간다며 “따라갈까?”라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이 형 여행 맛 들렸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성민은 “우리 나홍진 감독님 비행기에서 만났지 않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작가 옆자리에 주무시고 계셨다. 처음에 우리가 몰랐다. 작가 옆에 있는 분 진짜 잘 주무신다고 했다. 그냥 스트레이트로 주무시더라”라며 처음엔 나홍진 감독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성민은 “나는 내릴 때 알아보고 겨우 인사를 했다”라며 “이번에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이고 심사위원장이 박찬욱 감독이니까 우리 가자!”라고 제안했지만 여행 비용과 스케줄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결말을 맞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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