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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2년 만에 결별…’각자의 길’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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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약 2년간 함께해 온 소속사 스튜디오363과 아름다운 이별을 고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스튜디오363 측은 14일 “가수 유승우와 오는 4월 말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년 동안 앨범 작업과 공연, 방송 등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게 임해준 유승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티스트의 향후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유승우 또한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서로의 앞날을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정규 앨범과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스튜디오363과 함께하는 동안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발표하고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최근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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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9월, 유승우는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통해 입대를 앞둔 담담한 소회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윤상과 협업한 앨범을 발표한 뒤 “남자라면 다 가는 것이니 시원하게 생각한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작업 파트너였던 윤상을 ‘음악적 아버지’라 칭하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고, 윤상의 아들인 라이즈 앤톤의 활약에 기뻐하는 윤상의 근황을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군 생활 중에도 틈틈이 작사, 작곡에 매진하며 음악적 역량을 갈고닦은 유승우는 이번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본격적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간 준비해 온 곡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역 후 FA 시장에 나온 유승우가 어떤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업계의 시선이 주목된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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