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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현봉식이 예능 ‘직장인들’ 섭외를 받고 처음엔 거절했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영화 ‘짱구’에 출연하는 정우, 현봉식, 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정우는 현봉식에 대해 “극중 수정이랑 아주 오래 된 돈 많은 오빠로 나온다”라고 소개했고 현봉식은 “지역 유지 같은 느낌의 돈 많은 캐릭터는 처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차도 굉장한 걸 준비해 놨더라”고 말했고 정우는 “벤틀리를 타고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운전을 하고 나오나?”라는 질문에 정우는 “기사가 있다”라고 대신 대답했고 신동엽은 “그게 낫다. 왜냐하면 만약에 봉식이가 차에서 딱 내리고 있으면 ‘왜 문 안 열어주고 있지’라고 오해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현봉식에게 “우리 여름에 또 ‘직장인들’로 만나겠네? 봉식이가 합류한 게 신의 한 수였다”라며 현봉식과 함께 출연한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을 언급했다.
현봉식은 “저 진짜 하는 거 없다”라며 “처음엔 (섭외를 받고) 예능을 못하겠다고 엄청 거절했다. 예능 출연 제의가 오니까 ‘나는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근데 진짜 PD님이 삼고초려하셨다. 그때 반쯤 속는 마음으로 갔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촬영 전날인데 대본도 안 주더라. 준비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 ‘진짜로 안 해도 되나?’ 하면서 갔는데 첫날에 모여서 리딩을 했다. 대략적으로 하는데 뭔가 하려고 그러면 현장해서 하라고 막는 거다. 현장에서 진짜 찐텐으로 웃거나 짜증을 내거나 했다. 그게 그냥 진짜 리얼하게 나오더라”라고 돌아봤다. 신동엽 역시 “나중에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현봉식의 활약을 언급했다.
한편, 정우, 현봉식, 신승호가 출연하는 영화 ‘짱구’는 4월 22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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