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고윤정이 파리에서 열린 샤넬 쇼 퇴근길에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10일 패션 매체 ‘패션 앤 스타일’ 공식 계정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6·2027 가을·겨울(F/W) 여성복 컬렉션 쇼 이후 현장을 빠져나오는 고윤정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윤정은 행사장을 나서며 허리에 긴 담요를 두른 채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후 그는 현장 스태프로부터 담요를 벗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담요를 반납하고 다시 이동했다.
해당 영상을 보고 온라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로 참석한 자리인 만큼 프로 의식이 부족했다” “패션쇼가 처음이 아니지 않나. 퇴근길도 쇼의 일부다” “옷 홍보하랬더니 담요 두르고, 브랜드 홍보 담당자가 당황했을 것”이라며 고윤정의 태도에 아쉬움을 보였다. 반면 “패션쇼 시작 전도 아니고 담요 벗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것도 아니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추운데 담요를 덮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우리가 욕할 일은 아니다. 브랜드에서 평가할 일”이라며 고윤정을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보였다.
앞서 같은 샤넬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제니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같은 패션쇼 종료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이 포착되며 두 스타의 퇴근길 태도 비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고윤정은 2024년 4월 샤넬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이후 2025 오뜨 꾸뛰르 쇼, 2026 FW 컬렉션 쇼 등에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는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되나요’에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진수 기자 / 사진=고윤정,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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