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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예비신부 하니(EXID)와의 결혼을 무기한 연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운영 병원 내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보완수사를 받게 됐다.
9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부천 W진병원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양재웅 원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의료법 위반, 응급의료법 위반 등 총 4가지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이는 사건 발생 1년 9개월 만에 내려진 조치로 수사 기관이 해당 사건의 중대성을 다시 한번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피해 유족들은 양 원장이 단순 과실을 넘어 환자를 방치한 ‘유기치사’ 혐의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30대 여성 B씨는 복통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격리실에 묶인 채 방치되다 결국 사망했다. 유족 측은 “죽도록 아파하는 환자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유기”라며, 양 원장이 사과 없이 기자회견만 진행한 ‘철면피’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피해자의 아버지는 딸을 잃은 충격과 스트레스로 한쪽 눈이 실명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병원 측은 환자를 강박하면서도 주치의 대면 진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양 원장은 부천시로부터 3개월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후 병원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보완수사는 당연한 결과”, “결혼 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진실 규명이 먼저다”, “의료진들의 기록 조작 의혹이 사실이라면 엄벌해야 한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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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환자을 ㅁㄲㄴㄲ 죽게 만들어쓰면 반성하고 사과을 먼져 해야 하지 않나ㅇ~><
왜 자꾸 변명만 하는ㄱ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