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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 발라드 가수 얀이 뜻밖의 근황으로 충격을 안겼다. 최근 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얀 목사 변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로 떠올랐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중장년의 모습으로 훤칠한 외모를 유지한 얀이 정장을 차려입고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혀 몰랐다”, “제2의 삶을 사는구나”, “매주 찬송가로 귀가 호강하겠다”, “가수 활동 더 해줬으면 했는데”, “잘생긴 목사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얀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SBS 드라마 ‘행복의 시작’ 주제곡으로 음악계에 발을 들였고, 이후 Mr.2로 활동하다가 2000년 솔로로 데뷔했다. 당시 얀은 어깨에 앵무새를 달고 등장하는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표 히트곡으로는 ‘그래서 그대는’, ‘심’, ‘슬픈 동화’, ‘두고 봐’, ‘그 사랑에’ 등이 있으며, 남성 팬들 사이에서 ‘워너비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과거 활동 당시 카메라 공포증으로 라이브 무대를 자주 선보이지 않았다는 얀은 방송 중심의 활동보다는 음반과 음악 작업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에 대한 소식은 점차 잦아들었고, 팬들은 오랫동안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근황에 대중들은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얀은 신도들에게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찬송가를 부르는 등 목사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실제로 언제 신학 공부를 했고 목사 안수를 받았는지에 관한 공식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의 최측근들은 “건강 문제로 가수 활동이 어려워진 뒤 신앙생활에 집중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얀의 많은 팬들은 그의 근황에 “그래도 응원할게요”, “잘 사는 것 같아서 좋다”, “행복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얀, 채널 ‘김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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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정보 감사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