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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박나래가 불법 의료 행위와 매니저 갑질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1인 기획사 미등록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스타뉴스는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가 전 매니저 A씨와의 분쟁으로 미등록 사실이 공개된 후에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앤파크는 박나래 모친 고 모씨가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는 박나래의 1인 기획사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연예인의 경우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된 계약은 모두 위법으로 간주되며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
지난해 9월 무렵 유명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일체 등록 계도기간’을 진행했다. 이 기간에 약 500곳의 기획사가 뒤늦게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앤파크는 계도기간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당장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신경 쓸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A씨와 소속사 미등록 문제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박나래는 1인 기획사 설립 당시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의 중요성을 알고 챙겼다고 주장했다. A씨를 비롯한 전 매니저들이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허위 보고해 자신도 등록된 줄 알고 있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A씨는 기획업 등록의 필요성을 수차례 보고했지만 박나래 본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관련 서류를 주지 않아 등록할 수 없었다고 맞서고 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1
이건 진짜 이상하네..
정말 박나래 말이 진실이라 가정하면 1인 기획사 등록이 중요한걸 알아서 매니저한테 강조하고 맡겼는데 거짓으로 둘러대고 하지 않았다 이거임.그걸 매니저와 다투며 알게 됐다는거고..그럼 늦게라도 등록을 하는게 맞는거 아님? 12월초에 다툼이 터졌는데 31일까지 기회있었고..정신적으로 신경쓸 문제가 바로 매니저 관련 일이고 그중 하나가 기획사 등록인데 그럴 여력없다? 심지어 이건 방송재개 문제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