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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마스크팩 먹방’이라는 전무후무한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랄랄은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스크팩을 콜라겐으로 착각해 섭취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르며 ‘역시 랄랄답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랄랄은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선물이 왔길래 편지 읽고 너무 감동해서 콜라겐을 ‘찌먹(짜 먹기)’했는데, 알고 보니 얼굴에 붙이고 30분 뒤 떼어내는 마스크팩이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랄랄이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 뷰티 브랜드 마케팅팀으로부터 받은 정성스러운 편지와 제품이 담겨 있었다. 해당 제품은 포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언뜻 보면 콜라겐으로 오인하기 쉬운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제품 겉면에는 분명히 “콜라겐 래핑 마스크”라고 적혀 있었음에도 감동에 젖은 랄랄이 이를 확인하지 못한 채 내용물을 섭취해 버린 것이다.
이에 한 팬이 DM을 통해 “헐 이제 하다하다 팩까지 드세요?”라며 놀리듯 묻자, 당황한 랄랄은 “?”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추가 영상을 업로드하며 “많은 분들이 맛을 궁금해하시는데, 직접 먹어보니 굉장히 쓰고 맛없는 맛이었다”고 엉뚱한 해명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이게 랄랄 매력”, “너무 현실적이라 더 웃기다” 등 폭발적인 공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랄랄은 지난 2024년 혼전임신 및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7월 첫 딸을 품에 안은 그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현재 몸무게가 73kg, 체지방률이 40%에 육박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뱃살이 훤히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내가 왜 운동해야 하지”라고 유쾌한 셀프 디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선언했지만 랄랄의 ‘먹방 본능’은 쉽게 꺾이지 않는 듯하다. 최근까지도 ‘3억 칼로리 챌린지’ 등 고칼로리 먹방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독보적인 ‘먹방 유튜버’의 길을 걷고 있다. 심지어 숙취로 힘들어하는 모습과 함께 “난 사람이 아닌가 봐. 숙취 이슈로 맥주 주문”이라는 글을 업로드하며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랄랄은 11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하며 “28살 때 백수인 나에게 남편이 ‘너 정도는 먹여 살리지’라고 했다. 지금은 거의 사기 결혼이다. 두려워서 도망갈까 봐 임신부터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이제는 ‘랄랄랜드’의 PD로 자신보다 더 좋은 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영원히 잡아둬야 한다. 그래서 임신했다”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 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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