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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는 가운데 출산 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완전히 달라진 삶과 더불어 연습생 시절도 떠올렸다.
7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손담비, 클럽 향수병 걸린 술담비의 금욕 생활’이라는 제목의 ‘노빠꾸탁재훈’ 시즌4 10화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모든 걸 봉인 당했다던데 뭘 봉인 당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담비는 “봉인 당했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됐다고 보시면 된다”며 “아이가 6시에 일어나 일찍 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신의 별명 ‘술담비’를 재치 있게 언급하기도 했다.
“과거 클럽을 좋아했냐”는 탁재훈 물음에 그는 “그땐 정말 재밌게 잘 놀았다”며 “제가 지금 이태원에 살고 있는데, 주말만 되면 음악 소리가 들려 옛날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손담비는 당시 “여자 매니저분이 주무실 때 탈출했다가 걸려서 (책상이) 부서질 정도로 혼났다”며 “갑갑한 연습생 시절, 울면서 팩 소주를 사 마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전성기 시절 주량에 대해 (소주) 두 병이라고 밝히고, “더 마실 수 있는데 그건 술이 나를 먹는 것”이라는 가치관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신규진은 “즐길 줄 아신다”고 감탄했다. 손담비는 육아할 땐 술 생각이 안 난다며 “얼마 전에 한 번 마셨는데, ‘이걸 내가 왜 이렇게 좋아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토요일밤에’, ‘미쳤어 (feat. 에릭)’, ‘눈물이 주르륵’, ‘퀸’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는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지난해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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