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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최고기가 최근 생활고 고백 후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최고기는 자신의 계정에 “아빠는 슈퍼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고기는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돈을 더 모으기 위해서 저녁 시간 짬 내서 일을 시작했다. 나도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니까. 아빠는 슈퍼맨 싫어. 슈퍼맨은 천하무적인데 사실 아빠는 천하무적은 아니거든”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는 시계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에는 “새벽 3시에 일 끝나고 오니 다들 자고 있다. 아빠 마음 같아선 뽀뽀 100번 하고 자고 싶은데 참고 씻고 뻗는다”는 문구를 더해져 그의 고된 하루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그는 식사를 하거나 등교를 준비 중인 딸 솔잎 양 사진도 공개했다. 최고기는 “춥다고 귀도리 장갑하라고 몇 번 말해도 안 하고 간다. 1, 2학년 때는 그렇게 잘하더니 좀 컸다고 귀찮아하는 모습”이라고 전하며 딸을 향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항상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빠 최고다”, “딸이 잘 크고 있는 거 같아 보기 좋다” 등 그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고기는 지난 2016년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그러나 2020년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재결합에 실패하며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23년 1월에는 “여자친구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가 생기셨던데 축하한다”는 시청자의 말에 “사실 여자친구 생긴 지 조금 됐다.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 만나고 표정이 좋아졌다. 이제 1년 되어간다. 저랑 살아온 느낌이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한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고기는 “(딸을) 데려다주고 빨래하고 밥하고 하면 시간이 뚝딱이다. 거짓말이 아니다”라며 “편집도 못 끝내고 ‘왜 솔잎이 데리러 가야 하는 시간이지?’ 이렇게 된다”고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또 그는 “(딸이) 이것저것 하고 싶다고 했다. 발레, 피아노, 미술, 예체능 쪽으로 다니고 있는데 일단 솔잎이가 하고 싶은 걸 해보라고 권유한다”며 자신만의 양육 방식을 털어놓았다. 지난달 최고기는 과거 구독자 70만을 보유하고 있던 채널이 폭파된 사실을 전하며 “그 전에는 돈을 많이 벌었다. 채널이 폭파되고 나서 아직도 주춤한다”고 고백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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