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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이정재가 임지연과의 관계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드라마의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둔 1일, 임현준(이정재 분)이 위정신(임지연 분)과 박병기(전성우 분)의 만남을 엿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임현준은 지난 방송에서 현실의 앙숙인 위정신과 익명 비밀 친구 ‘영혼있음’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 그는 두 사람의 정체가 같은 사람일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채 ‘영혼있음’과의 약속에 박병기를 대신 보내며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타난 위정신의 모습에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임현준이 숨죽이고 위정신과 박병기의 대화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대화에 온 신경을 집중한 임현준은 그의 정체가 드러날 것을 걱정하며 한껏 얼굴을 가린 채 지켜보고 있다. 박병기는 위정신이 자신을 진짜 ‘멜로장인’으로 믿고 있음을 전혀 의심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편 임현준에게는 관계를 정리해달라는 임무를 받고 약속 장소에 나선 상태다.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갈 대화 내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본격적인 촬영 또한 흥미롭게 진행된다. 임현준은 ‘영혼있음’과의 약속 대신 박병기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기로 한 상황에서,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발휘하며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박병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되는 임현준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병기가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임현준을 압박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두 배우가 또 한 번의 히트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영혼있음’이 앙숙인 위정신임을 알게 된 임현준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전하며, “‘멜로장인’과 ‘영혼있음’, 또 임현준과 위정신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2일 10회 방송 이후 한 주 쉬어간다. 8일과 9일에는 ‘tvN X TVING 단편드라마 큐레이션’이 방송되며, ‘얄미운 사랑’의 11회는 1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tvN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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