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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라디오 DJ로 ‘완벽한 하루’를 이끌고 있는 이상순이 솔직한 개편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은 25일 전파를 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경북 경주에 위치한 ‘도리마을’을 추천한 그는 “이 마을은 돌담길을 따라 은행나무 숲이 길게 이어져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숲이 울창해지며 특별한 풍경이 만들어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도리마을의 은행나무 숲은 자작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 잎이 무성할 때도 아름답지만 잎이 떨어진 풍경도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낸다”라고 거듭 설명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어제부터 멘트가 안정적인 게 초심을 잃은 것 같다”라며 메시지를 보내자 이상순은 “그럼 내가 그저께까진 불안하고 자꾸 틀리고 이상했는데 어제부터 드디어 안정적이 됐다는 건가”라며 웃었다.
아울러 “이 모든 게 개편 덕분”이라며 “개편 덕에 심적으로도 개편이 됐다. 이제 1년이 넘었으니 초심을 잃어야 한다. 싱숭생숭할 때 나라도 안정적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언제 또 초심으로 돌아올지 모르니 긴장하셔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11월부터 1년째 ‘완벽한 하루’를 이끌고 있는 이상순은 최근 개편의 찬바람을 피하고 “오늘부터 개편이라 아쉽게 헤어진 DJ들도 있지만 나는 계속 이 자리에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나아가 “개편이라고 해서 별 변화는 없다. 아직 어떤 변화를 줘야 하나 고민하는 단계니 어떤 분위기로 ‘완벽한 하루’가 꾸려질지 기대하시며 들어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동료가수 이효리와 결혼, 11년간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상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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