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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부경찰서는 최정원을 스토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
그는 앞서 지난 8월 16일 여자 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집 앞에 찾아가 위협을 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서울중부경찰서는 스토킹 혐의로 그를 입건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이틀 후 서울중앙지법은 피해자의 100m 이내에 최정원이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고 연락을 하지 않도록 접근 금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최정원은 당시 보도가 전해지자 스포츠서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경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현재의 여자 친구와 이별 과정에서 오해가 있다. 스토킹과 흉기 지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3년에는 지인과의 불륜설에 휩싸여 대중의 실망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지인의 남편이 “최정원과 아내가 결혼 전 교제했던 사이”라고 주장하며 “최정원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났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연인들과의 계속된 논쟁과 사건에 휘말리는 최정원에게 남아있던 팬들조차 실망한 분위기다. 과연 그가 이번 송치 후에도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999년 그룹 브론즈로 데뷔한 최정원은 이듬해 남성 듀오 그룹 UN으로 재데뷔했다. 그는 멤버 김정훈과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다 2005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떴다! 패밀리’, ‘딱 너 같은 딸’, ‘너를 사랑한 시간’, ‘빛나라 은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복귀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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