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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남주가 후배 발언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이날 김옥빈은 김남주에게 “결혼 후에 8년 정도 공백기를 가지셨는데 그때 마음은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남주는 “TV로 시상식을 보는데 ‘내가 저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서글펐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2008년에 막내를 낳고 2009년에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복귀했다. 그때 최우수상을 받고 울면서 이 이야기를 했다”며 “아무래도 우리 일은 운과 시기가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이에 동의하며 “항상 마음이 아팠다. 작품에 열정을 쏟아도 쏟아부은 만큼의 결과가 똑같지는 않지 않냐”며 “저희 직업은 불살랐던 열정과는 다르게 칭찬도 보상도 더딘 것 같다”고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남주는 “보상이 왜 안 되냐. 돈을 받지 않냐. 돈을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 무슨”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리고 “결과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잘 나오면 기쁘고 결과가 안 좋으면 심장이 내려앉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남주는 “주인공인 내가 우울해지면 안 되니까 남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 해야 한다”며 김옥빈을 향해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김남주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열심히 해놓고 방송했는데 시청률이 안 나오면 태도가 돌변하는 사람이 있다. 김승우다”라고 남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해당 주택은 시세가 17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Plus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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