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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이유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이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작품에서 보여지지 않으면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가 없어 가끔은 저도 답답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진은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 속 그는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거나 헤드셋을 낀 채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해가 가면서 내가 쥐고 있는 작은 것들을 놓지 못해 다른 것들을 집어 들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나의 것들을 보면서도 손바닥에 남은 한 줌이 아쉬워 ‘얼마나 남았을까’ 손을 펴보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시간이 있었다”며 “그저 입구에서 주춤했던 모든 길을 자유롭게 걸어갈 생각이다. 올여름은 그것들에 시간을 쏟은 해였다. 영상 프로덕션을 만들었고 새로운 채널도 기획했다”며 개인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그는 “비록 무리해서 아프긴 했지만 살이 8kg이나 빠졌다. 영상 프로덕션을 포함해서 새로운 소식은 아마 9월에 전해드릴 것 같다”며 앞으로 활동 계획을 알렸다.
지난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이유진은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앞서 지난 2023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지하 집에서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5만 원 반지하 집에 살았으나 이후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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