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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류진이 연애시절 아내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소환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류진의 온라인 채널 ‘가장멋진류진’에선 류진이 아내, 둘째 아들 찬호 군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류진의 아내는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결혼하기 전에 (승무원 시절) 비행을 막 다니니까 한국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남편이 당시 ‘새장이 있으면 나를 거기에 (넣고 싶다)’라고 했었다”라고 류진의 당시 발언을 폭로했고 류진은 민망한지 자리를 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의 아내는 “그런데 그때는 연애를 하니까 나를 꼬시려고 하는 그런 멘트인 줄 알았다. 저도 사실 이벤트 좋아하고 즐거워하는데 남편은 과할 정도다. 예를 들면 자전거에 꽃을 달고 오기도 한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류진 역시 자신의 로맨틱한 이벤트를 소환하며 “차 앞유리에 ‘사랑해’ 막 이렇게 써서 운전석에 딱 타면 그게 보이게 써 놓기도 했다”라고 밝혀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류진의 아내는 “어느 생일날 제 얼굴이 박제 된 CD를 주더라. 거기에 뱅크의 ‘그녀의 생일’을 비롯해 좋은 노래 몇 곡이 들어있었다. ‘그녀의 생일’ 노래를 본인이 부르고 노래 끝날 때 쯤에 내레이션이 있었다”라고 달달함 과다 선물을 폭로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류진은 “나는 내가 하고 기억도 못 하고 내가 선물한 것도 기억을 못한다”라고 털어놨고 류진의 아내는 “근데 너무 신기한 게 본인이 선물한 거는 (‘어디서 샀냐’라고) 꼭 물어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나는 이벤트라기보다 예상치 못한 돌방상황을 좋아해서 약속 안 하고 가서 기다리고 예를 들어 놀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거나 했다”라고 털어놨다.
“요즘 이벤트는?”이라는 질문에 류진의 아내는 “전혀 없다”라고 말했고 류진은 “설거지 이벤트 이런 것”이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가장멋진류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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