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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전혜진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다.
전혜진은 오는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상연하는 국내 초연작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이하 ‘라이오스’) 출연을 확정했다.
‘라이오스’는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안트로폴리스 5부작’은 유럽사 문명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국 신화인 테베 왕가를 기반으로 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탐구한다.
특히 전혜진의 연극 복귀작 ‘라이오스’는 단 한 명의 배우가 다역을 다성적인 목소리로 소화하는 1인극으로 무대 위에서 자유자재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오가는 전혜진의 무한 연기 변신을 눈앞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라이오스’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혜진이 오랜만에 선택한 연극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그가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스물스물 차이무 – 꼬리솜 이야기’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한편 전혜진은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세번째 시선’, ‘그놈 목소리’, ‘인간중독’, ‘더 테러 라이브’,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남남’, ‘라이딩 인생’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9년 배우 고(故) 이선균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 2023년 12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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