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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홍진경이 폭탄 발언을 내놨다.
5일 저녁 MBC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5년 만에 유동 인구가 57% 증가한 ‘레트로 성지’ 성수동이 소개됐다.
오프닝에서 홍진경은 유현준 교수를 프로그램 대표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으로 소개하며 “‘느좋’하면 약간 야하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욕인 줄 알았다”고 짚자, 홍진경은 “다시 하겠다. ‘느좋’하면 욕설 같은 느낌이 있다”며 “야하다는 말을 안 쓰고 싶다”고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진경 누나와 ‘야하다’는 말이 어울린다”며 놀렸다. 전현무도 “야하다는 말이 뭐 어떻냐”며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브라이언의 경기도 평택 300평 대저택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은 “원래 꿈이 건축가 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고 밝혔다. 수영장부터 앞마당 차고까지 갖춘 그의 평택 하우스가 공개되자 홍진경은 “미국 재벌 1세 집 같다”며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집을 리조트처럼 꾸미고 싶었다”며 “집 안은 휴식 공간, 집 밖은 레저 공간으로 리조트 느낌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브라이언 집으로 바캉스 좀 가도 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브라이언은 “이제 진행하자”며 단칼에 거절했다.
그럼에도 홍진경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과 가도 되냐”며 궁금해 했다. 브라이언은 “누나는 깔끔하지만 아이들은 금지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엄지윤은 “노키즈존이냐”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성수동 건축 여행은 브라이언과 박지민 아나운서가 떠났다. 브라이언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성수동 한 편에 자리잡은 대림창고였다. 최진철 건축 사무소장은 “성수동의 시작과도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대림창고가 성수동 붐의 시초”라며 성수연방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형이 이제 여기 가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유현준 교수는 “이제 여기는 끝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성수동 인기를 떨어뜨려서 땅값을 안정화시켜야 한다. 좀 눌러놔야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장르를 뛰어넘는 건축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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