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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라라의 남편 손민수가 김준호 아들 정우, 박수홍 등에게 동화책 읽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MC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와 김준호 부자, 김호영이 등장했다.
이날 김준호는 “호우 부자의 첫 플리마켓을 열려고 한다. 아이들이 크면서 못 입는 옷도 많이 생겼고, 장난감들도 너무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장난감을 나눠주자는 말에 은우는 바로 “안 돼”라고 외치며 “가지고 놀 거다”라고 시무룩해졌다. 매일 가지고 노는 아이스크림 가게 장난감은 안 된다고. 판매 수익금으로 뭐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우는 바로 “공룡 사고 싶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산타 모자, 효자 옷, 섬집 아기 옷 등을 보여주며 기억나냐고 물었다. 이를 보던 박수홍은 “그때가 떠오른다”라고 했고, 최지우도 “저희도 기억 나는 옷들이 있다”라고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우 형제의 열혈 팬인 김호영이 등장했다. 김준호는 “첫 플리마켓이라 혼자 하긴 버거워서 저와 아이들과 인연이 있고, 홈쇼핑 완판 신화가 있는 분을 모셨다”라고 소개했고, 박수홍과 최지우는 “플리마켓에 딱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걸 본 김호영은 “오면 세팅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라고 말하기도. 플리마켓을 도와주러 온 김호영의 첫 번째 임무는 정우 기저귀 갈아주는 거 돕기. 정우는 5분도 안 돼서 김호영에게 빠졌고, 안영미는 “같은 E성향끼리 만났다”라고 밝혔다. 낯을 가리던 은우는 김호영이 노래 부르는 걸 듣고 1년 전에 만났던 김호영이 기억 났고, 두 사람에게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체험 삶의 현장’이다. KBS 프로그램 부활했다”라며 빠르게 정리하기 시작했고, 곧 그럴듯하게 세팅이 되었다. 이어 은우, 정우는 처음으로 족발을 먹게 됐다. 맛있게 먹던 정우는 “더 큰 거 주세요”라고 요구하고, 티라노처럼 먹으란 말에 정우는 “크아아앙” 소리를 내며 족발 뼈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정우는 아빠가 먹는 뼈를 탐냈다. 눗웃음을 보여 달란 말에 정우는 새로운 눈웃음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정우 엄마가 엄청 애쓰셨다고 한다. 원래 눈을 희번덕거렸는데, 귀엽게 눈웃음치는 걸로”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저 나이에 저걸 뜯는 게 말이 되냐”라며 연신 놀랐다.
이후 첫 손님이 등장했다.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손민수 엔조이 부부였다. 두 사람은 “성별은 아들과 딸이다”라며 이란성 쌍둥이임을 밝혔다. 아이들을 데려가 동화책을 읽어준 손민수는 목소리는 물론 얼굴까지 동원해 몰입력을 높였고, 특히 비트박스까지 하며 현란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민수 씨 아기 잘 키우겠다”라고 놀랐고, 안영미 역시 “탐난다. 우리집에도 와 달라”고 밝혔다. 정우는 동화책을 다 읽어준 손민수에게 웰컴푸드를 계속 가져다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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