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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군대를 다녀온 후 달라진 모습을 통해 어린 아이로만 보는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정동원의 온라인 채널 ‘걍남자’에선 ‘동네 형이랑 여행 2부 (feat.임영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에게 너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이고 싶나?”라는 임영웅의 질문에 정동원은 “멋있어 보이는 게 제일 좋죠”라며 “어차피 근데 지금은 안 되고 해도 군대 갔다 와서”라고 대답했다.
“뭐든지 군대 갔다 오는 게 초점이네?”라는 질문에 정동원은 “근데 그게 맞다. 군대 가기 전에 내가 20살이 되든, 21살이 되든 그냥 아이로만 보는 게 현실인데 군대 다녀와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아이 이미지가)바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임영웅은 “근데 군대 갔다 온다고 어릴 때 유명했던 연예인의 이미지가 확 바뀌지는 않는다. 늘 너한테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라고 짚었다. “그래도 멋있게 가야죠!”라는 정동원의 말에 임영웅은 “오늘도 벌써 ‘이렇게 컸냐?’ 소리를 몇 번이니 들었나. 사람들은 아직도 아기인 줄 아는 거다”라며 굳은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대 갔다 와도 또 똑같을 것”이라며 “혹시라도 네가 ‘나는 이제 멋있겠지’라는 생각은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거다. 그러면 네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그냥 그것 또한 조금 내려놓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 키워서 멋있어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라고 애정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영상에선 임영웅과 정동원이 첫 캠핑에 나서서 삼겹살과 마시멜로 먹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걍남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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