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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1인 방송인 ‘4시'(김진욱)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향년 24세.
4시는 실험, 일상 브이로그, 자동차 운전 영상과 자작곡 등을 올리며 독창적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2019년 상반기부터 업로드가 중단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의 영상에는 “진욱아 행복해라”, “이미 6월 16일에 떠났다는 얘기가 있다”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갑작스럽게 그의 사망설이 퍼져나갔다.
4시의 지인이자 1인 방송인 Pig(우타덕)는 “부모님 동의 없이는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또 다른 지인 ‘낚시한음악인’도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선 “공식 입장을 기다리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4시의 사망 배경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던 아버지의 공장 부도, 잦은 산업체 이직, 그리고 이에 따른 심리적 압박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그는 병무청에 산업체 관련 고발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다.
2018년 2월 4시는 ‘저의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동안 감사했다. 나는 간다”는 말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팬들은 장난으로 여겼지만 지인 Pig(우타덕)의 다급한 댓글로 실제 상황임이 알려졌다. 이후 Pig가 4시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결국 그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4시의 생전 마지막 영상은 업로드 후 몇 시간 만에 삭제됐지만 그가 남긴 말들과 팬들과의 소통은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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