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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재혼 소식에 이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14일에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은지원, 백지영, 박서진, 빌리 츠키와 이민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은지원의 생일을 맞아 장구를 치며 ‘백세인생’으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가사를 들은 은지원은 “가사가 뭐 이래? 이거 멕이는 노래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축하 무대 후 츠키는 생일 케이크를 꺼냈고, 백지영, 박서진, 츠키는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은지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자신의 얼굴이 있는 케이크를 본 은지원은 쑥스러운 마음에 “먹지 못하는 케이크. 이거 못 먹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케이크엔 ‘은리더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적혀 있었고, 박서진은 “저도 형이 계속 ‘간다, 간다’ 하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내가 언제 간다고 했냐. 왜 이렇게 보내냐”라고 발끈했지만, 박서진은 “항상 짧고 굵게 산다고 해서”라고 해명했다. 백지영도 박서진의 말에 힘을 더하며 “그래서 오프닝도 ‘백세인생’ 한 거 아니냐”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마지막에 ‘아리랑 고개 넘어간다’가 슬프게 들리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또 있었다. 바로 은지원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 은지원은 팬들에게 “제가 팬분들에게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아직까지도 보내주시는 성원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이혼 13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은지원이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2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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