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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원더걸스 혜림의 아들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IVI) 최연소 홍보대사가 됐다.
4일 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우가 엄마 혜림과 함께 서울대학교를 방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2월 장남 시우,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
베이지 톤 커플 수트를 맞춰 입은 모자는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캠퍼스를 거닐었다. 혜림이 “시우 서울대 갈 거야?”라고 묻자, 시우는 당찬 목소리로 “응”이라고 답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은 “시우 조기 입학 보내는거야 뭐야”라며 놀라워했다.
남편 신민철은 캠퍼스 한편에 걸린 현수막을 가리키며 “저거봐 시우 이름 있어”라고 말했다. 혜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안에 있는 IVI에서 시우가 38개월 최연소 홍보대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씩씩한 기합과 함께 위촉식 현장에 등장한 시우는 영어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라고 인사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38개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현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혜림은 연설자로 위촉식 무대에 서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영어를 넘나드는 4개 국어 연설로 ‘언어 천재’ 면모를 뽐냈다. 시우는 연단 위 엄마의 멋진 모습에 초롱초롱한 시선을 고정한 채 힘찬 박수를 보내며 ‘엄마 최고 모드’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선 혜림이 아들 시우와 영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유창하게 영어로 진행하는 혜림의 모습에 박수홍은 “아 라디오”라고 외쳤고, 혜림은 “2024년 1월 29일부터 시작했다”며 방송 복귀 후 바쁘게 활동하고 있음을 말했다.
안영미는 즉석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시우의 쇼맨십에 감탄하며 “나중에 저도 한번 초대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수홍이 “저거 영어로 해야 해요 영미 씨”라고 지적하자, 안영미는 “다 가능합니다. 가서 ABC송 해주고 노래 불러주면 되잖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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