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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윤다훈이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의 한 집 살이에 앞서 화장실 수칙을 정했다.
7일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윤다훈이 청일점으로 합류해 강화살이를 함께했다.
이날 윤다훈이 ‘같이 삽시다’의 첫 청일점으로 합류하면서 방 배정부터 진통이 이어진 가운데 출연자들은 생활 수칙을 정하기 위해 모였다.
이 자리에서 혜은이는 “먼저 네가 원하는 걸 얘기해보라”며 발언권을 줬고, 윤다훈은 “아침에 내가 누나들을 몰라보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닌가?”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홍진희는 “여기 사람들은 메이크업 지우면 더 예쁘다”라고 주장했으나 윤다훈은 “그건 누나들 생각이고 각자 보는 눈이 다를 수도 있으니 서로 마주치기 전에 큰 목소리로 알려주기로 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장실 사용 규칙도 정했다. 홍진희가 먼저 “화장실에서 작은 볼일을 볼 때 앉아서 보나, 서서 보나?”라고 물은 것이 발단.
이에 윤다훈이 “나는 서서 본다. 남자는 당연히 서서봐야 한다”라고 답하자 홍진희는 “그럼 볼일을 본 뒤 변기를 닦아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그 말에 윤다훈은 “내가 볼일을 본 뒤엔 아예 목욕탕 청소를 하고 나오겠다”라고 다짐하면서도 “누나들이 서서 볼일을 보는 선택지는 없나?”라고 묻는 것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윤다훈은 또 “여자들은 이런 걱정이 있구나. 내가 혼자 살다 보니 화장실 문제는 생각을 안 했었다”라고 덧붙였고, 박원숙은 “같이 살면서 지킬 건 지키고 서로 배려하며 양보해야 한다”고 거듭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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