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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굿데이’ 측이 조세호의 휘성 모창 장면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12일 MBC ‘굿데이’ 측은 “예고편에 공개된 조세호의 모창 장면은 본 방송에 등장하지 않으며 미리 공개된 예고편도 이미 편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굿데이’에선 지드래곤이 조세호, 김고은, 정해인 등과 노래방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조세호가 고 휘성의 ‘안 되나요’를 모창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런데 지난 10일 휘성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고, 이에 ‘굿데이’ 측은 고인에 대한 예우로 해당 장면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고인의 빈소는 오는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당초 유가족은 빈소 없이 장례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었으나 고인을 사랑한 이들과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고심 끝에 빈소를 차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인이 발견된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을 발견되지 않은 점, 고인 발견 당시 주변에 주사기가 놓여있던 점 등을 들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지만 금일 부검 결과 ‘사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외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듯 보인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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