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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제임스 카메론의 아내가 아바타 3: 불과 재를 보고 눈물로 답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감정을 자극하는 연출에 탁월한 감독이다. 타이타닉에서는 빙산 충돌 이후 감성을 극대화한 스토리로 수많은 관객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고, 터미네이터 2에서는 용암 속 ‘엄지 척’ 장면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바타 시리즈 역시 감정적인 순간이 가득하다.
그런데 다가오는 세 번째 시리즈 ‘아바타: 불과 재'(Fire And Ash)는 미완성 상태에서도 역대급 감정선을 담아낸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이 감정을 경험한 사람은 다름 아닌 카메론 감독의 아내, 수지 에이미스 카메론이다. 그녀는 지난해 말 편집본을 감상한 후 감정적으로 완전히 압도당했다고 한다.
당시 “아내가 영화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제작 과정에서 일부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 그녀가 처음부터 완성된 느낌으로 감상하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녀는 “4시간 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할 정도”로 감격했다고 한다.
아내가 일반 관객보다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이긴 하지만, 카메론 감독은 그녀의 반응이 영화의 감정선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그녀가 감동했던 작품들은 결국 큰 성공을 거둬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바타 3: 불과 재’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가능성이 크다. 관객들은 스크린 앞에서 눈물을 흘릴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한편, ‘아바타 3: 불과 재’는 오는 12월 19일 영국에서 개봉한 뒤, 전 세계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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