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가수 엄정화가 가수 지플랫 신곡 홍보에 나섰다. 28일 엄정화는 “지플렛의 새노래 크리스탈클리어의 피처링에 참여했어요. 신나고 감미노운 노래 들어주세요”라며 지플랫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지플랫 역시 “많이 참여해달라”라며 댓글로 신곡을 홍보했다. 지난 2020년 가수 활동을 시작한 지플랫은 25일 엄정화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Crystal Clear’를 발매했다. 지플랫의 신곡 ‘Crystal Clear’는 엄정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발매 이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맑고 투명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지플랫의 부드러운 보컬과 엄정화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을 준다. 지플랫은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으며, 동생인 최준희와의 남매 화보 촬영도 화제가 되었다.
지플랫의 본명은 최환희로,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다. 그는 2020년 싱글 앨범 ‘Designer’로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랩과 작사, 작곡에 재능을 보이며 꾸준히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엄정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로, 1993년 데뷔 이후 가요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성공을 거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그는 ‘배반의 장미’, ‘초대’, ‘Ending Credi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소화를 하고 있다. 또한 영화 ‘오로라 공주’, ‘오케이! 마담’ 등에서의 연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엄정화와 故 최진실은 연예계에서 오랜 우정을 나눈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두 사람은 1990년대부터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진실 사망 이후에도 엄정화는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그녀를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자주 표현해왔다. 지플랫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며 그의 곁에서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엄정화,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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