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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오는 11월 29일 오후 8시 30분,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청룡영화상은 한지민과 이제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러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정우성은 최근 논란으로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시상식 참석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그는 예정대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26일 “참석 여부를 재논의하고 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논란은 지난 22일 문가비가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음을 밝히며 시작됐다. 문가비는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디스패치에 의해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부임이 밝혀지며 사생활 문제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기간 교제 중이라는 의혹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까지 유출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는 “청룡 영화제의 가치와 원활한 진행을 최우선에 두고 영화제 측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이 시상식에 참석할 경우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예상되며, 불참 시에는 또 다른 여파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만약 정우성이 불참을 결정할 경우 남우주연상의 행방은 어찌 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정우성, TV리포트 DB, 제45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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