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 어머니가 며느리 김소연에 대해 복덩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사랑 넘치는 효자 이상우와 K-푸드 사절단 류수영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이상우는 처음으로 어머니를 공개했다. 아내 김소연도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집으로 어머니를 초대한 것.
이와 함께 모자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요리 케미가 빛났다. 정성광인으로 유명한 이상우가 어머니의 정성에 놀라며 “엄마, 정성 그만 들이자”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상우의 어머니가 많이 꼼꼼한 아들을 보며 “그러면 장모님도 싫어해”라고 말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상우 어머니가 며느리 김소연에 대해 “정말 싹싹하다”라며 “복덩이”라고 무한 애정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실 이날 이상우가 어머니를 초대한 이유는 하나 더 있었다. 어머니의 생일을 맞이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것. 재치 넘치는 장난으로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해 준 사랑 넘치는 아들 이상우. 이후 이상우는 “엄마 사랑해, 건강해”라고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줬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의 미국 출장 두 번째 편도 공개됐다. 앞서 류수영은 세계 유일 한국어 마을에서 미국 현지 청소년 100명에게 매운갈비찜 급식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한국어 마을에서 열리는 푸드 부스에 참가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 준비된 것 하나 없는 돌발 미션이었지만 류수영은 속초식 닭강정의 바삭한 맛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닭 35kg를 직접 손질하고 두 번 튀기는 등 집념의 요리를 펼쳤다. 그 결과 류수영의 속초식 닭강정은 미국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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